'리뷰'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3.11.14 Panasonic GH3 구매 조사 및 간단 리뷰
  2. 2009.04.26 Wii Jog Review - Part 2
  3. 2009.03.28 Wii Jog Review - Part 1
  4. 2008.03.26 Acekard R.P.G Review
  5. 2008.03.13 M3 DS Real Review 3
  6. 2008.03.11 R4 Review 1
  7. 2008.03.07 Supercard DS one Review 2


* 구매를 고려하게 된 요인
 1) 기존 장비의 노후 (몇 번의 고장, 테잎 늘어짐, 어답터 노후 등)
 2) 16:9 촬영시 4:3 원본 크롭 촬영으로 현격히 떨어지는 원본의 질
 3) HD 화질의 도입 욕구
 4) Tape 방식이 아닌 Memory 방식을 이용한 촬영의 신뢰성 (기존 테잎의 늘어짐으로 인한 촬영 결과물 변질, 촬영 후 립핑 시간 등)

 위의 요인으로 HD 캠코더의 구매는 필요성이 인식되었으나 Full-HD 캠코더는 너무 고가여서 (Sony NX-5N, Canon XF100 이상을 고려하였음) 다른 대안을 찾던 중 GH3를 알게되었다.

 * GH3를 최종 구매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

 1) 저가형 Full-HD 캠코더들에 비해 월등한 화질
 2) 준프로급 Full-HD 캠코더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화질 (기존경험에 근거한 XF-100과 비교한 주관적 결과)
 3) 1시간 이상의 촬영이 가능 (대부분의 동영상이 가능한 DSLR은 30분 또는 4GB의 촬영 제한이 있다.)
 4) Full HD, 메모리 캠코더는 대부분 500만원이상의 투자가 필요, GH3는 200만원 선에서 시작 가능

이러한 사전 합의를 바탕으로 구매를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1. 가격정보

가격정보 사이트의 가격정보 조회 결과

* http://www.enuri.com 2013년 10월 06일 기준



2. 비디오 촬영 가능 시간 정보

메뉴얼에 기재된 동영상 촬영관련 정보 - 1

출처 : GH3 한글 메뉴얼 PDF에서 발췌

메뉴얼에 기재된 동영상 촬영관련 정보 - 2

출처 : GH3 한글 메뉴얼 PDF에서 발췌



3. 메모리 카드 선택

 - 종류 : SDHC or SDXC 32GB or 64GB
 - 구입팁 : 동영상 촬영을 위할 경우 메모리 속도에 민감함. 높은 속도를 우선으로 고려해야함.
 - 용량선택 : 2번의 촬영시간 참고

 * 결론 : Sandisk의 Extreme Pro 시리즈를 구매해야 함.

4. 렌즈 선택

 1) 14-140 (구형)
 - 번들 구매시 : 1,849,600원 (정품)
 - 단품 구매시 : 60만원 (정품), 33만원 (내수)
* http://shopping.naver.com 2013년 10월 06일 기준

 2) 14-140 (신형)
 - 번들 구매 시 : 없음
 - 단품 구매 시 : 89만원 (정품), 65만원(내수)
* http://shopping.naver.com 2013년 10월 06일 기준

 3) 12-35
 - 번들 구매시 : 2,465,100원 (정품)
 - 단품 구매시 : 약 120만원 (정품)
* http://shopping.naver.com 2013년 10월 06일 기준
 * 결론 : 실내  촬영과 망원이 필수조건이고 그 외는 선택이기에 14-140을 선택, 그리고 신형이 기존 구형에 비해 렌즈가 밝기에 그 차이에 대한 촬영 결과물의 향상을 기대하여 14-140 신형으로 결정


5. 주변기기

 - 전용마이크 : 약 40만원 
http://shopping.naver.com 2013년 10월 06일 기준

 - 전용플래시 : 약 40만원
http://shopping.naver.com 2013년 10월 06일 기준

 - 세로그립 : 약 33만원
http://shopping.naver.com 2013년 10월 06일 기준


 * 결론 : 기타 악세사리는 추후 필요성이 인지되면 구매를 하는 것으로 결정.







최종 구매 내역



 1. GH3 정품 바디 미개봉 신품 중고, 1,100,000원 (현금)

 2. 14-140 (신형) 내수 신품 + MCUV 필터, 696,090원 (카드)

 3. Sandisk Extreme Pro SDHC 32GB 신품, 80,380원 (카드)

 합계 = 1,876,470원


 200만원 아래의 금액으로 메모리카드 저장 방식 Full-HD 촬영이 쉬는 타입 없이 1시간 30분 가량 가능하다는 점은 굉장한 가성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촬영 결과물은 분명 Full-HD 촬영이 가능한 준프로급 캠코더에 비해서는 분명 부족한 부분은 존재하지만, 저가 FHD 캠코더에 비해선 월등한 퀄리티를 보여주며 실내 촬영 결과물을 보면 준프로급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SDHC의 한계로 인해 4기가 이상의 파일이 저장이 불가능하여 GH3는 촬영 중 알아서 분할 저장하여 주기 때문에 촬영 내용에 분명 문제는 없으나, SDHC와는 다른 포멧 방식을 채용한 SDXC의 경우 4GB이상의 파일 저장이 가능한데 SDXC를 사용하여 4기가 이상의 동영상을 촬영한 리뷰를 찾을 수 없어 4기가 이상의 동영상 촬영시 단일 파일로 저장이 되는지 분할 파일로 저장이 되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추후 도전 예정)


 두 주간 사용 장점과 단점을 간단히 보자면 아래와 같다.


 - 장점


  1. 준프로급 FullHD 캠코더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화질

   (분명 차이는 느껴진다. 뭉게진 음영을 보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

  2. 1시간 10분 정도 촬영을 진행했으나 메뉴얼에 적힌대로 아무 문제 없이 촬영이 가능

   (가장 우려했던 부분이다. 기타 동영상 기능이 있는 카메라의 경우 CCD 발열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함)

  3. 빠른 포커싱

   (캠코더에 비해선 분명 떨어진다. 하지만 나쁘지않다. 포커싱은 포서드렌즈 중 HD가 붙은 녀석의 기능.)

  4. 조작 편의성

   (실은 동영상에 관한 다른 기능이 없다. 어차피 후편집이다. 그래서 기능이 없는 것이 오히려 장점)


 - 단점


  1. 줌 조작의 불편 

   (디지털 카메라에 캠코더가 부가적인 기능이다보니 렌즈의 줌을 조작하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다.)

  2. 소리 입력 단자의 부재

   (기존엔 편집시 편의를 위해 외부 소리를 단자를 통해 직접 입력하였는데 GH3에선 입력 단자가 없다.)

  3. Zebra의 부재

   (실내 조명 아래에서 실내 촬영이 주 이기에 여기선 문제 없긴하다. 하지만 없으니 확실히 불편하다.)

  4. 조금은 부족한 줌

   (기존 모델이 Sony DCR-VS2000인데 14-140의 줌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문제는 없으나 불편하다.)


* 단점 중 마지막 줌은 포서드 렌즈군을 살펴본 결과 동영상 촬영을 위한 HD 마크를 단 렌즈 중 45-175 가 가장 멀리까지 촬영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 14-140(신형)으로 부족함이 확실히 느껴지는 때가 온다면 그 대안으로 45-175를 구매하는 걸 1순위 고려 대상으로 하겠다.



* 참고 - Youtube에 올라와 있는 GH3 + 14-140 F3.5-5.6 조합으로 촬영한 Sample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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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몇주전 개봉 리뷰 이후 기나긴 시간이 지나 드디어 사용 리뷰를 올리고자 합니다. 자세한 부분은 내용을 살펴 보시도록 하고 대략으로 어떤 내용인가를 설명 드리자면 먼저 죄송한 말씀은 제품의 특성상 사진은.. 찍기가 저로선 불가능했기에 없습니다. 요즘 비쥬얼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말 죄송하게도 사진을 통한 짐작은 힘드신 리뷰가 될 것입니다. (조깅하면서 셀카 찍는다는게 가능하다고 하신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그리고 특정 게임을 지정하여 세부적으로 하는것 보다는 다양한 게임의 구동을 통한 호환성에 대한 측정이 우선시 되었음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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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i Jog 구동

 - 제품의 구동은 메뉴얼대로 설명을 드리자면 Wii Jog 와 눈쳐크를 먼저 연결하신 후 Wii Jog의 케이블을 위모트에 연결을 함으로서 제품이 동작을 하게 됩니다. 구동 모드는 두가지가 존재하며 한가지는 jOG 모드 다른 한가지는 Couch Potato 모드 입니다. (여기서 Couch Potato란 소파에서 감자칩까먹으며 TV만 보는 게으른 족속을 말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jOG 모드란 말 그대로 조깅을 하는 모드이며 아날로그에서는 방향의 지시를, 자신의 움직임 (흔들림을 감지하여 동작을 인식합니다.)을 통해 최종적인 이동 명령을 전달하게 되는 방식이며 Couch Potato 모드란 단순히 부착되어만 있고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Wii Jog를 연결한 상태로 게임을 구동하게되면 Couch Potato 모드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 버튼을 1회 누르시면 jOG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버튼이 하나 뿐이니 잘못 누르실 일은 없으실겁니다.)

2. Wii Jog 활용

 -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려보고서 적는 글이니 믿어 주십시오.) 먼저 공식적으로 Wii Jog 제품의 소개에 적혀있는 지원 목록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 슈퍼마리오겔럭시, WALL-E, 쿵푸 팬더, 콜오브듀티5 월드엣워, 바이오해저드4 등등..

 - 위와 같은 게임들이 Wii Jog로 플레기가 가능한 정발 게임들로 표시가 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전 북.미.판 Wii를 보유하였기에 저 이외의 게임들을 찾아보고자 홈페이지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대답은..
 
 * http://ncg-jog.net-imps.com/games/ <- 이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상당히 많은 게임들이 Wii Jog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저 목록 이외에도 아날로그로 진행하는 게임이라면 분명 문제없이 Wii Jog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Wii Jog의 활용은 뭐.. 말그대로 Wii 로 게임하면서 조깅의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름만 봐도 모두 아실테지만..) 이러한 활용을 위해선 무엇보다 자기가 꾸준히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날로그 패드로 게임을 진행 하는가 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호기심으로 잠깐 하는것은 조깅의 효과를 보기에는 무리이기 때문이죠.

3. Wii Jog 기능 및 조작

 - Wii Jog의 기능은 당연 자신의 걸음을 감지하여 전달하는것과 걸음수를 기록하는 '만보계'(?) 기능, 그리고 그 걸음수에 따른 칼로리의 표시 기능입니다. 처음 본 느낌 그대로 만보계로서의 Wii Jog 의 성능은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중간하게 살짝 몸을 부르르 떠는 정도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뒷꿈치는 들어 주시면서 하시던지 몸을 좌우로 까딱거려 주시는 정도의 성의는 보여주셔야 동작으로 인식을 하여 줍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간이 만보계와 비교할씨 확실히 움직임의 측정에 신빙성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칼로리의 표시도 정확한 기계적인 측정은 아니지만 확실히 내가 운동을 얼마나 했구나 라는 측정의 지표로서의 몫을 톡톡히 하여 줍니다. 단순히 만보계처럼 숫자만 높아지는 것 보다 칼로리의 소모가 눈에 보이니 꼭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른후 화면에 '칼로리를 xxx만큼 소모하셨습니다'의 메세지를 보는 것 처럼 왠지 즐거워지기도합니다.

 - Wii Jog는 기본적으로 위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버튼을 1회 누르시면 모드의 전환, 2회 연속으로 누르시게 되면 걸음수 표시와 칼로리소모량 표시 사이를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초이상 버튼을 오래 누르시게 되면 화면에 RESET? 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그때 버튼을 1회 눌러 주시면 기록된 걸음 카운트와 칼로리 소모량을 리셋 하실 수 있습니다.

4. Wii Jog 사용

 - 다양한 게임들을 구동하여 보았고 게임을 진행해 보았습니다만 그중 몇가지만 뽑아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Animal Crossing : City Fork (동물의숲)
   ; 아직 국내 정발 계획에 대해서는 일정이 정해진건 없습니다만 세계적인 킬러 타이틀로 분명 한국에도 정발을 할것이라 예상되는 타이틀입니다. 이미 DS로 출시하여 한국에서도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준 닌텐도의 간판 소프트이지요. Wii 로 Wii Speak과 출시할때 Wii Speak 동봉판으로 구입하여 플레이 중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동물의숲은 매일매일 꾸준한 플레이를 요하는 생활시뮬레이션이기에 가장 Wii Jog에 부합되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 동물의숲을 플레이하게되면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낚시, 곤충채집, 화석채취, 과일채집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마을을 가로질러 달리며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저의 감상부터 말씀드리자면...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건뭐 생활 시뮬레이션이 생존 시뮬레이션으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처음 마을에 들어가서 상점가서 물건 팔때까진 좋았습니다만 낚시하랴, 과일따랴 돌아다니기 시작하니 그냥 숨이 허덕허덕 거려 죽을꺼 같았습니다. 그냥 차분히 다니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Wii Jog를 쓰더라도 기존 아날로그로 움직이던 정도의 진행을 하려면 빡시게 달리셔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해선 평소의 몇배에 달하는 시간을 플레이 하셔야 하게됩니다. 일단 낚시시 고기를 향한 조준, 구덩이를 파기위한 조준, 채집을 위한 근거리 원형달리기등 평소 간단히 생각하던 모든 움직임의 난이도가 갑자기 급상승하게 되더군요.

  ;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게임의 진행은 평소 아날로그에 비해 조작의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되어 쉽지는 않았지만 플레이하는 저의 Wii Jog 숙련도 문제와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아 달리면서 하는 손의 조작 미흡이 가장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동물의 숲을 30분 플레이 하였을때 끝날때 즈음은 근본적인 조작의 방식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큰 문제는 없이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단, 자연스럽게 화면을 향해 달려갈만큼 익숙해져버리긴 했습니다만.....

 - Call of Duty : World at War

   ; 개인적으로 FPS를 좋아합니다만 Wii 로는 조작의 어려움으로 거의 손을 대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리뷰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여보았습니다. (건방지게도 싱글이 아닌 멀티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실제적으로 1인칭 시점으로 진행하는 게임인 만큼 Wii Jog와의 병행 플레이시 몰입도가 높을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 간단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른 유저들에게 보이스챗으로 봐달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건뭐 뛰다 허덕거리면 조준을 못하겠더라 이말입니다. 흑흑.. 제가 평소 운동부족이란게 여실히 보여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단 1킬도 못해보고 그냥 뛰다가 ... 말그대로 전장 한복판을 조깅하다가 나온 기분으로 게임을 끝냈습니다. 처음 뛸땐 죽어도 즐거웠습니다. 제가 달리는 대로 움직이는 시점으로 게임을 하니 신기하다고 느낄만큼 저의 조깅 템포와 화면의 이동이 싱크가 잘 맞기도 했습니다. (하다보니 맞춰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일단 뛰면서 하다보니 조준을 하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제퍼가 없는게 더 치명적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뛰다가 서서 조준하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멀티모드의 특성상 서있으면 그냥 죽는것이기에 필사적으로 달렸습니다. 살기위해... 결과는 뛰다보니 조준 에임도 같이 뛰더군요. 이건 뭐 답이 없었습니다. 정말 전쟁땐 이렇겠구나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마우스와 키보드로 달리면서 쏘는총 그런건 역시 게임일 뿐이란걸 여실히 느끼게 해준 Wii Jog 였습니다.

 * 결론
 - 이제 결론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장점
   * 정말 조깅을 할 수 있다.
     - 걸음수 표시, 칼로리 소비량 표시등 다양한 부분이 존재할 수 있지만 이 모든것을 떠나 집에서 TV를 보며 Wii를 하면서 밖에서 하는것 같은 조깅을 정말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Wii Sports 광고를 보신 분들이 구매후 알게되는 현실은 스냅으로만 하는 손목 운동이라는 현실입니다만 Wii Jog는 요령이 없습니다. 뛰는 겁니다. 그냥.. 정말 조깅이 가능하다는것이 Wii Jog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손 꼽아봅니다.

  2) 단점
   * 단순한 1회 클릭으로 전환되는 모드
     - 간혹 선이 꼬인다 싶어 Wii Jog 주변의 선을 만지다가 실수로 클릭이 되곤하더군요. 그때마다 모드가 변경되고 간혹 뛰면서 선을 정리하면 10번에 반은 눌러버리게되더군요. 모드의 전환이 1회 클릭이 아니라 칼로리량 표시와 걸음수 표시의 전환과 같이 2회 클릭 같은 식으로의 변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케이블
     - Wii Jog 에서 위모트로 연결되는 케이블의 경우 아직 사용감이 적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케이블이 정품 케이블에 비해 유연하지 못하다고 할까요. 조금은 억센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정품 눈처크의 케이블처럼 쉽게쉽게 풀리는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Wii Jog에 대한 첫 느낌은 뭔가 모자란 듯이 보이는 패키지에 대한 불신감이 조금은 있었습니다만 직접 느껴본 Wii Jog는 정말 운동을 시켜주는 악세사리라고 감히말해보고 싶습니다. Wii 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해 보았고 Wii Fit도 보유중입니다만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정말 달린것 같이 운동이 됬다고 느낌을 받은것은 Wii Jog가 처음이었습니다. Wii Fit 도 충분히 운동은 됩니다만 제한된 소프트에서의 활용이라는 약점이 있습니다만 Wii Jog는 눈처크를 연결하여 아날로그 이동을 요구하는 게임이라면 어떠한 게임이라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이 가장 강점이 아닐까 말씀 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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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이번에는 전혀 무엇인지 사전조사도 하지 않고 무작정 달려들어 Wii Jog를 한번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그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겠지요. 제품의 기본적인 패키지구성과 제품의 외관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합니다. 내용 구성에 대한 궁금증은 구매를 원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히 구성품의 실물 사진을 통한 실제 크기, 모양 등 많은 부분이 구매자들에게 작용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자. 그럼 사진을 중심으로 하여 패키지를 주욱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이 글은 구동을 하여보지 않고 작성된것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반영 되어 있음을  사전에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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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부 패키징


 - 일단 실제 패키지의 크기를 말하자면 150x150x40mm의 크기를 하고 있다. 전면에는 "Add-on controller that detects body motion" 이라고 써있고 직역하면 "몸의 움직임을 감지할수있는 추가 컨트롤러"라고 하는데 이건.. 뭐. 죄송하지만 흔들림 감지가 정확하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일단 아직 구동은 하여 보지 않았지만 각종 리뷰 동영상으로 사전에 습득한 얄팍한 지식에 의하면 'Wii 용 무선 만보계'라는 것이 나의 지금의 정의이기 때문이다. 또한 "move your character with your own running motion"이라는 멋진 글이 있지만 지금까지 다양한 Wii Accessory들의 사용 경험에 의하면 조금의 요령이 생겨버리면 개발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행동으로도 사용이 가능한것이 Wii Accessory 들의 한계였다. 즉, 지금의 생각으로는 분명 길어야 1주일 이내에 사용자가 요령을 파악하여 흥미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이 빠르게 감지 되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Wii Sports Pack은 적지않은 판매량을 기록하였고 상당수의 초기 구매자들이 Wii Sports를 위해 같이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현실은 초기 10여회 사용이 대부분임은 인정할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 꽤 멋진 발차기를 보여주는 사진이 되겠다. 초기 Wii의 많았더 사용자들의 부주의에 의한 주변 사물 파손 사고의 한 면모를 보여주며 사용시 주의를 요함을 암시하는 아주 멋진 인쇄물이라고 생각한다. 또 여기서도 멋진 문구가 존재하는데 "you run, your character runs - add even more fun to your games!" 란다. 과연 그럴까... 라는 생각이 바로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또 한번 예를 들자면 지금까지 구입한 악세사리들을 통해서 더 재밌다고 느끼며 해본 게임은... 딱 두가지 기타콘-기타히어로, 베레타건-하우스오브더데드 (조금은 다르지만 이놈과 유사한 놈을 보유중) 뿐이기 때문이다.

2. 내부 패키징


 - 내용물의 포장을 살펴보면 연두색 플라스틱 보관 케이스 + 투명 커버(?)가 되겠다. 지극히 간단하며 제품이 튼튼하다는 것을 패키지에서 암묵적으로 암시하는 부분이 되겠다. Wii Jog 본체를 위의 사진과 같이 패키지 박스에 넣게되면, 즉 처음 개봉시부터 Wii Jog 가 완전히 케이스의 안쪽에 위치가 되지 않아 약간 위로 솟아 위치하고 그 상태로 투명 커버를 씌워 패키지 박스 안에 있었다. 이 말인 즉슨 Wii Jog는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제작처의 의지 표명이 아닌가 싶다. (혹 이해가 힘든 분들을 위해 설명을 붙이자면 Wii Jog는 기본적인 포장이 Wii Jog를 충격으로 부터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3. 구성품

 
 - 구성품은 Wii Jog 기기, 메뉴얼, 기기 보관 케이스(?) 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특별히 뭐시기 뭐시기 한정판 같이 무슨 특전이니 한정 스킨이니 하는것이 존재하지 않기에 특별한 설명은 드릴것이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제조국! 입니다. 다들 예상하신대로.. Made in China 입니다만.. 제가 저걸 찾기위해 박스를 10여회는 빙글 빙글 돌리며 찾아보고 Wii Jog 본체를 10여회 둘러 보아도 찾지 못해 인터넷으로 찾을까 생각중 메뉴얼이 눈에 띄어 한참을 뒤적인 결과 메뉴얼 제일 끝 페이지 중앙에 표시가 된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제품에 찍혀있지 않아 메뉴얼이 Made in China 라고 말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전 모든 구성품이 Made in China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아니라면 할 수 없구요.. 하핫;;)

4. Wii Jog 본체 탐구

 
 - 과연 만보계(?) 답게 심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에 상태 표시 LCD와 LED(좌상단의 약간 투명한 동그란 부분)이 존재하며 상부에는 눈처크와 연결할 수있는 단자와 위모트와 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사진을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 조금더 크게 찍은 전면과 후면의 사진입니다. 전면에 JOG라는 영어 대문자가 양각으로 되어있으며 후면에는 허리 벨트 등에 고정하기위한 클립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케이블을 살펴보면 꽤 질이 좋은 느낌입니다. 정품 눈처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만큼 질은 좋다고 보입니다만 실제 사용전까진 확실히 말하긴 힘들것 같군요. 제품의 특성상 상당한 움직임을 동반하게 될텐데 그 상황에서도 기존의 눈처크와 동일하게 선 꼬임이 쉽게 해결되는 지는 직접 격지 않는다면 확언드릴수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선의 촉감과 플러그는 정식 닌텐도에서 나오는 제품들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처 : Wii Jog Manual

 - 조금만 본체의 각 부위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위해 메뉴얼에서 일부를 발췌 스캔하였습니다. (귀차니즘에 편집은 대충설렁 한점은.. 이해 바랍니다.)


* 개인적인 생각

 -  처음 패키지를 개봉하였을때는 조금 충격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상은 하고는 있었지만 정식 발매를 하기 전 분명 지금의 패키지가 아닌 국내 판매시에는 패키지가 바뀌어 판매가 될것이지만 (일단 영어로 써있는건 바뀐다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혹여 이대로 패키지의 변경 없이 판매가 된다면 구매자가 구매 후 개봉시 성의가 없다라고 느끼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됩니다. 

 - 내부 포장에 있어서 조금은 내부 케이스의 홈이 깊고 대신 상부가 좋은 형태가 되어 Wii Jog 기기가 내부에 고정 및 돌출은 없었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메뉴얼은 필요한 설명들이 빠짐없이 나와있었고 제품의 설명 또한 상세하게 이루어져 있었기에 Wii Jog에 대한 설명은 메뉴얼을 참조한다면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총평

  - 전체적인 패키지는 괜찮은 느낌입니다만 하나하나 세세히 보게 된다면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었더라면 어떨까라는 아쉬운 부분이 드는 것은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이듯 Wii Jog의 패키지에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기의 모양, 그리고 컨셉등을 고려해 본다면 이러한 간단한 구성이 Wii 의 가볍게 즐기는 게임들에 대한 추가 악세사리로서는 오히려 부합되는 이미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직은 제품을 사용하여 보지 않았기에 제품에 대한 단순한 외관과 구성에 대해서는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기에 이후 분명 상당 부분이 바뀔테지만 지금의 저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기기에 대한 호기심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흥미롭다라는 생각이 가장 지배이군요. 하하하핫!!


** 보너스 사진 (메뉴얼을 읽다가...)
출처 : Wii Jog Manual

 - 읽다가 제법 웃게 만든 문구가 있어 같이 올려 봅니다. "Playing video games with jOG means aerobic exercise." 말인 즉슨 Wii Jog를 쓰면서 게임을 하면 에어로빅 운동을 말하는거나 같다고 말하고 있구요. 그 아래 문장을 보면 자기들이 추천하기를 매 1시간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휴식이 필요없다고 하더라도 10~15분 가량 쉬어 주라는 겁니다... 에어로빅이기 때문에... 아.. 뭐 혼자 좀 즐거웠기에 올린겁니다. 재미없더라도 이해해주시길..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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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현재 제가 가장 Main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Acekard 시리즈를 너무나 추종한다고 할까요. 하핫;
역시나 이번 글도 저의 생각과 제가 접한 것들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에 누락되거나 잘못 된것들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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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cekard R.P.G (Real Play Gear)

 - 등장시기 : 07년 9월
 - 특징 : NAND flash memory 와 외장 메모리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함.
            Open Source 로 인해 활발한 OS의 개량
            세이브 크기 Auto Detecting 이 가능함 (일부 게임에서는 비정상 동작 - 한국롬.. Orz)
            높은 가격 (가격 하나만으로도 귀족 소리를 듣고 있기도 하더군요;; )
            멋진 70's 스타일의 외관 (스티커 -_-b)

 ; 무엇보다 등장 당시까지 가장 말이 없는 Acekard의 후속작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혹여 말이 나올만하면 "내장으로 했나요?" 한마디면 모두를 잠수 시킬수있는 내,외장 겸용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죠. (덕에 외장 메모리 개선은 안되나 싶었지만 Acekard2 를 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역시 Acekard 답게 부가기능이 전무한 Official OS를 바탕으로 하여서 구동률과 내,외장 겸용이라는 것 밖에는 내새울 것이 없던 Acekard R.P.G 이지만 OS source를 공개함으로 인해서 몇몇 유저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기계적인 부분까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function이 추가된다는것만해도 다른 닥터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큰 이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등장부터 정말 말이 많은 모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출시할때 홈페이지 공지에 대충 이러한 내용의 글이 있었죠. "Acekard R.P.G 만드느라 Acekard, Acekard+의 업데이트를 할 수 없었다. 이거에 전력을 다했다". 참.. 이걸 보면서 정말 Acekard 문제 생겼으면 어쩔꺼냐고 밖에 할말이 없는 행동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만큼 Acekard 시리즈 자체의 신뢰도는 튼튼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닐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이 외에도 Acekard R.P.G 출시 이후 가장 초두의 관심을 모았던 게임, 최초 2Gbit 카트리지를 사용한 ASH가 FAT32에서 구동이 되지 않았고 그 날 바로 fix 하긴 했지만 구동에 대한 유일한 오점이 남게 됩니다. (FAT에선 정상이었죠. 전 처음부터 FAT으로 써서 몰랐다죠. 하핫;) 그리고 등장할때의 시장가격이 당시 기준으로 9만원을 호가하는 엄청난 가격에 선뜻 구매를 하려고 나서는 유저들도 거의 없었기에 국내 유저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었습니다.

 ; 그리고 출시와 동시에 해외 각종 리뷰에서 언급된 평가들은 그렇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였고 무엇보다 UI나 외관등 디자인에 대해서는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기에 이릅니다. (gbatemp가 가장 대표적이지만 뿐만아니라 다른 큰 포럼들에서 마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Acekard R.P.G는 공장에서 찍어내는데 비해 팔리는 양이 더 많았기에 Seller가 큰 소리를 치는 닥터 시장에선 보기 드문 광경도 연출을 하게 됩니다. "아시아 쪽에서 안사도 사려는 사람은 많다"라는 언급을 종종 보여주게 되고 이것은 Europe 시장을 두고 한말임이 금방 나타나게 됩니다. 이와 같이 Acekard R.P.G 는 많은 구설수에 오르지만 결국 높은 가격과 꾸준한 판매량,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역대 Acekard와 동일한 구동률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이 크지는 않지만 소비자들 사이에 좋은 인식이 점점 퍼져가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후 bliss님의 등장과 동시에 한국에서 Acekard R.P.G의 입지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게 되는데 이것은 bliss님이 비단 한글 지원 뿐만 아니라 GBA Expansion Pack을 통한 OS상에서 GBA를 Direct Running을 구현하시는등 다양한 plug-in 까지 도입함으로서 한국인들이 다양한 기능이라는 것을 찾는 기호에 맞추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다양한 옵션들을 참 좋아라 하죠. 하핫; 구동이 우선이지만 이왕이면 뭔가 다른게 더 있는것이 즐거운것 아니겠습니까? 하핫;)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먼저 패키지의 구성을 살펴보면.. 참.. 돈값 못한다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정말 이건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고 확신하기에 언급했습니다! ) 대충 플라스틱 케이스에 카트리지 내용물 분해되있고 케이스만 두개 꽂혀있고, 거기다가 케이블은 따로 덜렁 던져 줍니다. (정말 무성의 함의 끝을 보여준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처음 Acekard R.P.G 패키지를 직접 보았을때의 저의 충격은 이후 어떠한 막된 포장도 웃으면서 볼수있는 관대함을 저에게 심어줄 만큼 강력했습니다.

 ; 구동률에 대해서 살펴보면 역시 Acekard의 후속 답게 구동상에 문제가 있는 롬은 없습니다. (단, 각종 특수기능 -chaet, soft reset 등- 을 disable 시켰을때 기준입니다.) 구동 속도 또한 내장을 기준으로 하였을때에는 정품과 동일한 속도라는것이 여러 유저들을 통해 입증이 되었기에 G6 DS Real 과 더불어 역시 내장으로 구동되는 닥터들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것을 유저들에게 알리기에는 충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DS-Linker 나 N-card, 문미디어등의 닥터는 내장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부족한 움직임을 보여주긴 합니다만 그 덕분에 G6 DS Real 과 Acecard R.P.G가 최고라는 칭송을 받게 되지 않았나 싶기도합니다. 내장 메모리에 비해 외장의 구동은 일반 닥터들과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이에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높아져 감에도 불구하고 Acekard 팀의 대응은 "내장으로 해라." 였기에 다시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기능상으로 볼때에 Acekard R.P.G는 bliss님의 Custom OSMENU가 없을때를 기준으로 보면 여느 닥터와 비교하였을때 뒤쳐졌으면 뒤쳐졌지 더 좋다고 할만한 기능은 파일 복사등의 파일 관리 기능을 제외하면 전혀 없었습니다. 소프트리셋은 안되는 롬이 상당수 존재하며 치트 또한 기존에 유저들이 구축한 데이터를 Acekard R.P.G 에서 가능한 cc라는 포멧으로 다시 규격을 맞추어야 했으며 (txt 편집이긴 합니다만.. 하핫;;) 다운로드 플레이 또한 구동 가능한 롬(한국판 기준)이 찾기가 더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bliss님의 custom OSMENU가 등장하면서 TXT viewer를 비롯한 plug-in들이 추가 되기 시작한것 뿐만 아니라 기존의 리셋기능의 개선, 치트 DB의 적용등으로 인해 기능적인 면을 보완하게 됩니다. (하지만 Original 이 아니기에 특징이나 장,단점에서의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 번외적인 이야기 이지만 일본쪽 유저들의 경우는 내장 NAND Flash Memory 8Gbit 을 때어내고 32Gbit 까지 달았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이러한 뉴스를 접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을 볼때에 Acekard R.P.G는 Open 소스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적으로도 유저들의 Custom Setting 이 많다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 장점과 단점
  - 장점
    1. NAND와 외장 메모리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함
    2. 완벽한 구동률
    3. 게임 구동시 정품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줌 (NAND 기준)
    4. Save Size 의 Auto Detecting

  - 단점
    1. 불완전한 소프트리셋 과 다운로드 플레이
    2. NAND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외장 메모리에서의 퍼포먼스 (여타 닥터들에 비해 나쁜것은 아닙니다.)
    3. Acekard 팀의 소극적인 대응
    4. 멋진 외관

 ; 특별히 좋다, 나쁘다고 언급하려고 하다보니 다른 닥터들에 비해 상대적인 부분들을 제외한다면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 게임의 구동에 있어서는 역시 Acekard 라는 생각이 머리에 지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가장 기본에 충실한것이 가장 신뢰도가 큰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Ps. 위의 내용들은 대부분 bliss님의 OSMENU를 최대한 피해 official을 기준으로 쓰려고 하였지만 뺄수가 없었던것 같내요. 하핫; 그만큼 현재 Acekard R.P.G는 bliss님의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그래서 bliss 님의 OSMENU를 기준으로 장점을 다시 한번 나열해 볼까 합니다.

 - 장점 (bliss 님의 custom OSMENU 적용시)
   1. 위의 4가지
   2. Ewin GBA Expansion Pack, Ez 3 in 1 Expansion Pack 의 Auto Detecting밑 Direct GBA Rom 구동
   3. R4등에서 사용중인 Cheat DB의 적용이 가능
   4. TXT 파일의 OSMENU 상에서의 지원 및 화면 회전 기능을 통한 편안한 E-BOOK plug-in
   5. 향상된 Soft Reset 및 사용이 쉬워진 Cheat function
   6. cheat, soft reset, download play fix등의 옵션이 Rom 각각 설정이 가능함.
   7. Save 슬롯이라는 개념을 통해 여러 세이브를 동시에 관리가 가능 (Supercard DS one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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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M3 DS Real Review

Interest Things 2008. 3. 13. 10:16


이번에는 현재 시스템적으로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를 받고있는 M3R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M3R의 실 사용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기에 정확한 평가를 내릴수 없는 부분도 충분히 존재할수 있기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이해해 주시고 저에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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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3 Real

 - 등장시기 : 07년 말 (11월 전후로 기억합니다.)
 - 특징 : M3 Lite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후속 모델로 등장 (M3s는 이름만 M3인 모델로 알려져있죠.)
            Gba Expansion pack을 부착시 OS메뉴 상에서 GBA롬을 바로 구동할 수 있음
            파일 시스템에서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몇가지 유틸리티를 OS 자체적으로 구동 가능
            롬 별로 리셋등 부가 기능들의 문제에도 하나하나 세부적인 대응 하여줌 (한국롬 제외. ;;)
           
 ; 먼저 M3R 이란 모델을 구하게 되었던 이유는 단순히 진동팩에 욕심이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하핫; 다분히 개인적인 이유였지요.) 기본 패키지에 Rumble Pack이 기본으로 주는 것을 보고 이전에 일본에 정품 진동팩을 구매를 시도헀다가 실패했던 가슴아픈 기억이 떠올라 소위 말하는 충동구매를 했다고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후 들려오는 M3R의 좋은 점들은 저로 하여금 M3R을 돌아보게 만들만큼 영향력이 컸습니다. 그만큼 시장에서의 평판이 좋았고 튼튼한 M3 시리즈의 Core 유저층이 존재하기에 가능한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고 해외에서의 꾸준한 판매량을 볼때에 역시 M3 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문판 사진 (오른쪽) 출처 : http://www.yangke-games.com
중문판 사진 (왼쪽) 출처 : http://www.hacken.cc

 ; 패키지를 보게되면 M3 Real 은 기본적으로 Rumble Pack을 포함하여 판매를 하는데요. (Rumble pack 제외로 파는곳도 있긴합니다.) 혹여 본인이 원한다면 Gba Expansion pack 까지 동시에 들어있는 패키지까지 구매가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참 웃기다고 생각한것은 이 3가지 경우의 패키지가 모두 동일한 사이즈와 패키징을 가지고 있으며 Rumble Pack과 Gba Expansion Pack 둘중 하나만 삽입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겉박스와 박스안의 플라스틱 케이스 사이 공간에 그냥 집어 넣어서 준다는것입니다. (제가 그 이외의 패키지를 못 봤는지도 모르겠지만요. 하핫;) 패키지 자체를 보았을때에는 큰 불만이 없는 무난한 구성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부가적으로 같이 구매를 하게되는 옵션 Pack 들에 대한 패키징을 보면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 M3 Real의 경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썼던 부분은 다름이 아닌 한글 지원 유무 문제였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한글의 지원이 내부 유틸리티까지 지원을 하는것은 중문판 (정확히는 아시아판이 되겠지요.) 이었고 영문판은 한글이 메뉴에 등장은 합니다만 OS 메뉴와 파일명에만 적용이 가능하며 영문판을 한글로 세팅하고 사용을 할 경우에 GBA 가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지않는 버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문으로 셋팅을 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그리고 중문판은 흰색의 케이스를, 영문판은 검은색(정확히는 진회색으로 보입니다.) 의 케이스를 가지고 있기에 이로 이해 많은 유저들이 한글이냐 케이스냐의 기로에서 갈등을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중문판의 한글 지원부분도 결국 내장 문쉘에서의 한글 지원 차이인것이지 개인적으로 문쉘을 쓰지 않기에 전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글로 파일명을 사용하고 NDS 게임을 하는것이라면 충분히 중문판과 영문판의 차이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합니다. (GBA 롬을 한글 파일명으로 한다면 좀 차이가 생겨버리긴 하겠지요.)
 
 ; M3 Real 의 OS 내장 유틸리티들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이 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내장 문쉘과 내장 PDA 겠지요. 먼저 내장 문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이전 M3 Lite 까지 사용되던 것과 동일한 하나의 화면을 사용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익히 알려진바대로 MP3를 재생하면서 E-BOOk의 사용이 가능한 멀티태스킹을 구현하고 있지요. (메모리 속도가 좋지 않다면 E-book 페이지 이동시에 음이 끊어지는등의 현상이 쉽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PDA는 말그대로 조그마한 전자수첩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DSorganize가 훨씬 안정적이고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M3 Real의 경우는 OS에 내장된것이기에 비교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한 메모나 전화번호 기록, 계산기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구요. 역시나 한글은 지원하지 않기에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한국 유저분들은 쓸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강점의 하나로 볼수 있다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 구동률에 있어서는 해외 포럼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완벽하다고 할수 있겠지만 한국인으로서 한국 게임 몇몇의 구동이 정상적이지 않기에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인의 상식력 Ds (참.. 많이 언급되는 게임이지요.;) 의 구동시에 한가지 문제가 반복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리셋을 활성화 시키고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한국판을 구동시에 게임도중 리셋하면 Freeze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한국 게임들에 대한 대응은 수정했다고 허위로 커널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을 시켰을뿐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않은 문제이지요. 한국 게임들의 경우를 논외로 놓고 이야기를 한다면 혹여 리셋을 활성화시에 조그마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비롯하여 옵션이 활성화시 발생하는 조그마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확인하고 수정을 하여주어 상당히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일본쪽에서 가장 활발한 모델이라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만.. 하핫; 지극히 개인 감정적인 생각입니다.)

 ; G6 Real 과 동일한 펌웨어를 사용하며 눈에 띄는 차이라고는 내장을 쓰느냐 외장 microSD 메모리를 사용하느냐의 차이가 있는 것이지만 구동적인 면에서 차이가 발생하는것을 볼때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찾아보았지만 정확한 원인이라고 할만한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해결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기 보다는 현재의 M3 팀의 대처를 보았을때 그냥 주욱 이 문제는 안고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많이 실망 스러운 부분이 되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GBA Expansion Pack을 부착을 하게되면 (혹은 Ewin 2in1 Expansion Pack) Slot 1 메모리에 GBA 롬을 넣은 상태로 M3 Real OS상에서 바로 구동이 가능해집니다. (Ez5도 Ez 3in1 Expansion Pack을 부착함으로 동일한 동작이 가능하고 Acekard R.P.G에서는 bliss님의 한글 OSmenu를 통해서 동일한 방식의 구동이 가능하지요.) 구동적인 면에있어서는 M3 Real의 능력이라기보다 Ewin GBA loader 의 힘이기에 논하지 않도록하겠습니다.

 ; 위에서 언급된 가장 안정적인 파일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쉽게 말해서 파일을 자주 쓰고 지우거나 리셋을 하는 등 다양한 부하를 주었을때에 가장 안정적이라는 것을 의미 합니다. 다른 여러 닥터들의 경우는 종종 파일시스템의 이상이 발생하여 (아닌분들도 적지 않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포멧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 장점과 단점
  - 장점
    1. 안정적인 파일 시스템
    2. GBA 게임의 Direct 구동 (GBA Expansion Pack 부착시)
    3. 커널에서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 - 중문판의 경우 내장 문쉘 까지 (요즘은 많이들 지원하지만요;)
    4. 버그등에 대한 빠른 대응
    5. 문쉘, PDA를 OS 내장으로 지원

  - 단점
    1. GBA Expansion Pack이 M3R에 귀속됨 (다른 닥터에선 사용불가능)
    2. 한글로 언어 설정시 GBA 게임의 비정상적인 구동 (영문판의 경우)

 ;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장 문제점이 언급된 경우가 적은 닥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공급도 안정적이며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적정 가격이기에 무난한 판매를 꾸준히 하고 있는 모델이지요. 위에서도 이야기 했던 내용이지만 한국게임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반응이 냉랭하다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큰 문제를 삼을 부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한국인이기에 한국 게임들의 100% 구동이 되지 않음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 되겠지요. 여기서 약간 추가한다면 동일한 커널을 적용한 G6 Real의 경우는 언급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기에 고칠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지만 fix 되었다는 허위 공지를 올리는 모습을 볼때에 또 한가지의 아쉬운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Ps. M3 DS Real의 경우 내부회로에 간단한 조작으로 영문판과 아시아판을 전환 시킬수가 있는데요. 아래 그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한국 유저분들은 영문판을 중문판으로 개조 한다고들 하죠.)

 - PCB의 구조가 다른 모델도 있으며 그 경우는 아래와 같이 개조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Naver Acekard Cafe 레오님 정보. -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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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R4 Review

Interest Things 2008. 3. 11. 08:28


현재 NDS 닥터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는 R4에 대해서 한번 말을 해볼까 합니다.

저보다 성능적인 분석이나 다른 닥터들에 대한 비교분석을 훨씬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역시나 이번에도 저의 리뷰는 제가 보아온, 그리고 R4라는 닥터가 지나온 길을 되짚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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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4

  - 등장시기 : 06년 말경 (역시나 저의 짧은 기억력이 문제일듯합니다.)
  - 특징 : Revolution 이라는 타이틀과 걸맞는 초기 시장 가격(?)
              Rom을 구동하는데 있어서 여타 닥터들과 비교하여 빠른 데이터의 흐름이 가능
              (xsnake 님의 블로그 내용에서 참고)
              간편한 설치 및 UI, 그리고 사용법 (savelist가 없으며 기타 옵션 조작이 거의 필요없음)
              빠른 구동 속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통한 유저들간의 데이터 교류가 활발 (skin이 대표적)
              문쉘을 초기 화면에 둠으로써 간편하게 NDS를 멀티미디어 기기로 활용이 가능함
             
 ; 먼저 가장 큰 R4의 특징이자 강점이었던 것은 가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때 경쟁대상이던 Slot 1 닥터들의 가격이 대부분 4.5 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R4는 당당히 3.0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등장을 하게 됩니다. (한국내 가격 기준) 그로 인해서 등장과 동시에 수많은 유저들의 영입이 가능해지죠. (기존에 Slot 2 유저들이 Slot 1 닥터가 생소하여 선뜻 넘어오지 못하던 시기였지만 낮은 가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넘어오게 되죠.) 그리고 R4는 가격이 싸다고 문제가 있는 그런 모델이 아니었던것이 아직까지도 가장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이후 몇몇 게임들의 구동 문제를 제외한다면 당시에는 전혀 구동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전 review에서 기록했던 당시 닥터 성능 판단의 기준이었던 응원단 로딩이나 창월의 십자가 오프닝이 부드러웠던것도 가장 크게 어필할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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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동률에 있어서는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다들 아실것이라 생각하지만 한국인의 상식력의 같은 문제 loop 현상과 Worms, FFT등의 몇몇 개임의 세이브 문제가 있기에 구동률이 안좋다 = 성능이 안좋다 라는 인식이 현재 크게 퍼져있고 많은 유저들이 쓰는만큼 저급한 모델로 많이들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구동에 있어서 한국인의 상식력 하나를 제외하면 패치를 거쳐야 하는 것들이 있긴 하지만 결국 거의 모든 게임이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어지고 있지요. (한국인인 이상 한국 게임의 구동이 비정상적인게 가슴이 아프긴하지만요. 하핫;)

 ; R4의 패키지는 당시 가장 파격적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R4 카트리지, 리더기, 설치 CD, 카트리지 케이스, 스트랩이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Slot 1 닥터로 같이 출시한 여러 모델중 가장 풍부한 패키지를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가장 저렴했지요. 특히 R4 의 등장이후 닥터를 사면 리더기가 들어있다는 사실무근한 정보가 퍼짐으로 인해서 Acekard의 입지는 점점 좁아집니다. (Acekard는 카트리지, 설치시디, 여분의 스티커 만 들어있었지요.) 다른 경쟁 상대이던 SCDS1은 초기 생산 물량의 높은 불량률로 인해 한동안 판매를 중단하기 까지 하면서 R4는 날개 돋힌듯이 퍼져 나가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구동문제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이슈화가 되는 R4의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게임 구동중 느려짐 현상이 잦다는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이 부분은 R4가 구조적으로 Cache 로 사용 가능한 메모리가 없기에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빠른 구동 속도를 아직까지도 자랑하고 있는것으로 볼때 R4가 가격과 호화로운 패키지만으로 시장을 점령한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R4의 메모리 선택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면 정말 편식하지 않는 착한 녀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Acekard가 대표적이지만 Acekard를 비롯한 여러 닥터들은 결국 메모리의 속도에 의해서 게임의 구동 속도와 그외 여러 퍼포먼스가 크게 좌지우지 되지만(당시 기준입니다.) R4는 어떠한 메모리를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없는 구동 속도를 보여 줍니다. (분명 차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쓸 만큼의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닥터에 사용할 microSD 에 대해서도 많은 유저들이 테스트를 하였지만 그러한 테스트의 결과가 무색하게 될만큼 R4는 넓은 포용력을 보여줍니다.

 ; UI를 살펴보면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사용할수 있을만큼 간편한 UI가 아닌가 감히 말해봅니다. 주변에 많은 지인들에게 여러가지 닥터들을 보여주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의문점 없이 사용 가능한 모델은 단연 R4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닥터가 불편하다는것은 아닙니다. ^^; 상대적이라는 것이지요.) 단, Slot 2를 구동하는 (Passme를 동작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 Slot 2 유저들은 잘 아는 부분이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R4의 경우는 신규 유저들이 많이 사용을 하게 되는데 Slot 2 부분때문에 불량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존재하여 개인적으로 볼때 R4에 대한 한가지 아쉬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모든 닥터들이 같긴 하지만 말이지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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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쉘이라는 homebrew를 여타 게임 Rom 파일들과 마찬가지로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R4의 구동 초기 메뉴에서 Select를 가능하게 한 부분은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또 많은 유저들이 R4를 선택하게 한 요소였지요. 내부 설치 커널도 한글화를 빠르게 적용함으로서 특히 한국 유저들은 한글이 공식적으로 지원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간단히 말해서.. 쉽게 한글 메뉴가 사용이 가능했지요.) R4를 많이 선택을 하게 됩니다. (다른 닥터들도 결국 대부분 한글 적용은 가능하지만 Official은 아니었지요.)

 ; 장점과 단점
   - 장점
      1. 싼 가격 (뭐.. 지금은 아니지만요.. 하핫;)
      2. 호화로운 패키지 (지금도 가장 풍부한 패키지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3. 초보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간편한 UI
      4. 메모리 카드에 대한 넓은 포용력
      5. 문쉘을 초기 메뉴에 등장 시킴으로 멀티미디어 용도로의 사용이 간편해짐
      6. 많은 유저들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Skin
   
    - 단점
      1. 가격이 높아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나빠진 인식
      2. 한국인의 상식력 구동시 동일한 문제가 Loop 됨. (다른 닥터로 세이브 생성후 R4 에서 사용은 가능)
      3. 몇몇 게임의 구동시 ARM 패치를 거쳐야 구동이 가능해짐
      4. 다른 닥터들에 비해 프레임의 저하가 빨리 일어남

 ; R4에 대해서는 유저수가 많은 만큼 의견도 분분한 것이 현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볼때에 R4는 쉬운 사용법 하나만으로도 가장 큰 점수를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동률적인 면에서는 문제가 있지만 그 부분을 커버할 만큼의 간편한 사용법은 무엇보다 R4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는 R4보다도 쉬운 닥터들도 있지만요. 하핫;) 그리고 이후 등장하는 닥터들에게 쉬운사용법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를 알리게 되어 이후부터는 Slot 2 시대 때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간편한 사용이 가능해진 시작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일수 있지만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처음 NDS 닥터를 접하는 유저가 저에게 질문을 해온경우라면 망설이지 않고 R4를 많이 권했었습니다. 하핫;

 - 개인적으로 Cheat 부분을 전혀 사용을 안해 본 관계로 아는 부분이 전무하기에 내용상에서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
 - M3s 와의 연관성 이야기도 결국 같은 커널을 쓰는 것이라는 것을 닥터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모두 알고 있기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구조적으로 microSD 카드의 삽입 방식이나 외부 케이스의 모양등이 일부 변경된 일이 있으나 정작 모든 기능이 동일하게 동작하기에 내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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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이번에 다룰것은 정말 말도 많았고 공정도 자주 바뀌었던 문제의 물건입니다.
제가 접한 정보가 한정적일수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루지 못하는 부분이 다분할수 있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혹여 중요한 정보가 누락되었다면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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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upercard DS one

 - 등장시기 : 06년 12월 부터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여 정확히 추정이 힘듬.
 - 특징 : 여러 차례의 공정의 변화를 거쳐 내부 칩이 수시로 바뀜 (일명 "떡칩"이란것이 있다 없다함)
            초기에는 전지를 사용한다고 했으나 지금은 안쓴다고 발표함. (슈퍼모드시는 쓴다고함.)
            NDS 게임의 RTS (Real Time Save) 지원 (07년 후반에 들어서 발표한 커널에 포함된 기능)
            문쉘 기반 OS 이기에 TXT나 MP3, DPG등의 파일이 OS 메뉴상에서 바로 구동이 가능

 ; 처음 Supercard DS one (이하 SCDS1)이 등장하였을때의 슈카의 새로운 로고가 박힌 스티커를 단 SCDS1의 모습은 단연 당시 가장 멋진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공정상의 문제로 인해 불량율이 너무 높아 이 초기 모델은 시장에 풀린지 한달도 되지않아서 전량 리콜이 되고 새로운 공정의 모델이 다시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구공정, 신공정 이란 말이 등장하게 되지만 이후에도 잦은 공정의 변화로 인해 가장 최근것을 신공정, 이전것들을 모두 구공정이라고 지칭하게 됩니다.) 패키지의 구성은 여느 닥터들과 비슷한 구성품이지만 패키지 자체의 완성도는 가장 깔끔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거기에다가 Slot 2 닥터 시절부터 쌓아온 명성이 있기에 지지층도 확실히 확보된 상태의 출발이었기에 사람들의 초기 신뢰도는 SCDS1이 단연 최고라고 따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확고한 입지에서 시작합니다. (정팩과 동일한 방식의 실시간 세이브 - 게임중 저장하면 그때 바로 세이브 파일을 생성 - 하는 것 때문에 가장 인기를 얻기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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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OS의 불안정으로 인해서 또 한번 크게 이슈화가 되지만 역시나 슈카팀이라고 할만한 속도의 패치업과 OS 버전업으로 인해 무마 시키게 되고 안정적인 자리를 굳혀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금방 이 패키지는 사라지고 파란색의 패키지로 재포장을 하고 등장을 하게 되고 또 마침 SCDS1 이 좋은 소문을 타면서 많은 판매고를 올리게 되는데요. 이 때 큰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떡칩 사건입니다. SCDS1 내부의 IC칩과 동일한 구조의 회로가 PCB에 있고 그 위를 검은 무언가 (이름을 까먹어서 죄송합니다.) 로 뒤덮어 놓은 것입니다. 확실히 정상적인 IC 칩에 비해서 회로 안에서의 흐름이 느려지는 부분이 발생할수 있기에 성능이 떨어질수 있다고는 말할수 있으나 구조상으로는 정상적인 IC 칩을 달고 있는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국내 유저들 대부분이 떡칩이라서 전지를 쓴다, 떡칩이라서 구리다 라는말을 많이들 하시는데 사실 IC칩의 구조를 그대로 PCB에 같이 찍어 생산하고 그 회로의 발열에 대한 보호를 위해 바른것입니다. 결국 IC칩과 구조는 99% 동일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눈에는 절대 나쁘게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요. 당연히 단가 절감등의 슈카팀의 사정으로 인한 독단적인 변경이니 이전의 내부 구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한 유저들로서는 실망과 배신감이 상당할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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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s 의 분해사진이지만 떡칩이란걸 설명하기에 좋은 사진이어서 첨부합니다.
좌측이 일반 IC 를 사용한 M3s, 우측이 소위 말하는 떡칩의 M3s 입니다.
출처 : http://www.maxconsloe.net

 ; 결국 SCDS1의 시장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약해지고 결국 슈카 = 떡칩 이라는 공식이 성행하면서 안좋은 이미지가 시장에서 지배적이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이건 국내나 일본쪽 이야기이구요. 그 외 타국에서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유지합니다. 북미나 유럽의 경우는 이전 기기에 대한 신뢰도(slot 2 에서의 슈카의 신뢰도는 상당히 튼튼했습니다.)가 이후 기기가 문제가 생기더라도 fix 할것을 믿고 구매를 하는 성향이 강하기에 그런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SCDS1은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게 되지만 가격적인 경쟁에서 밀릴때마다 가격을 낮추어 가게 됩니다. (R4 의 싼 가격에 상대적으로 꾸준히 가격을 다운하게되죠.)

 ; 07년 말에 들어서 드디어 SCDS1은 다시한번 도약의 개기를 마련합니다. 바로 NDS게임에 대한 RTS(Real Time Save)의 지원이지요. 여타 닥터기기들이 지원을 할 것 이라고 기약을 하였지만 CycloDS를 제외하고는 RTS가 가능한 닥터기기는 없었지요. 이때 SCDS1이 CycloDS의 등장이후에 RTS를 지원하는 OS를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뭐.. CycloDS 자체가 슈카팀에서 나온팀이 만든것이니 아마 그 기술을 카피함으로 빠르게 적용을 성공하지 않았나 싶긴합니다만.. 제 사견이죠. 하핫;) 처음에는 느린 RTS의 저장 속도에 유저들이 고개를 흔들었지만 한달여만에 속도를 아주 빠르게 개선시킨 OS가 등장하게 되고 다시근 SCDS1은 시장에서 인기를 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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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때를 노렸다는 듯이 슈카팀은 SDHC를 지원하는 패키지를 구성하여 시장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때가 또 과도기가 되는데 파란색 패키지로 시작한 SDHC패키지는 중간에 녹색의 패키지로 변경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소위 말하는 떡칩과 일반 IC칩이 섞여서 생산이 되면서 유저들간에 다시금 떡칩 논란이 일게 되고 또 시장에서 안좋은 인식이 팽배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해외에선 꾸준히 판매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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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카의 구동률을 보면 SDHC 지원 버전과 이전버전의 구동률이 차이를 보인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한국인의 상식력DS'의 구동시 SDHC 미지원 버전의 경우 같은 문제가 Loop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SDHC지원 버전의 경우는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을 제외하고는 게임 구동률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DHC지원 SCDS1의 경우는 TTDS의 OS, YSMENU등이 구동이 가능하나 이전 버전의 경우는 구동이 불가능하기에 내부 구조적인 변화 또한 있지 않았나 짐작해 봅니다.) 즉 한국인의 상식력을 논외로 한다면 구동률은 이전의 SCDS1 부터 지금 SDHC 버전까지 모두 좋다라고 평가를 할수 있겠습니다.

 ; 다운로드 플레이에 대해서는 07년 중반까지 나온 닥터들 중에 R4만이 유일하게 다운로드 플레이 관련 패치를 배포했고 (나중에는 커널에 포함되어 나오기에 자동으로 됩니다만.) 그 외에는 SCDS1 만이 꾸준히 다운로드 플레이 관련한 옵션을 보유하고 있게 됩니다. (G6, M3R 등장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운로드 플레이가 필요한 게임이면 SCDS1 만을 꾸준히 사용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모든 게임을 해볼수는 없는 것이지만 제가 해본 모든 다운로드 플레이는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유일한 닥터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당시 R4, EZ4 Lite Delux, AK, AK+, SCDS1 을 보유중이었습니다.)

 ; 세이브리스트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SCDS1 유저분들이 모르고 계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SCDS1 은 세이브리스트가 필요합니다. 세이브리스트가 없는 게임에 대해서는 임의적으로 512Kb 사이즈로 정의하여 세이브를 생성하고 관리를 하게 되는데 이 세이브 사이즈 문제로 인해 구동에 문제가 발생하는 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여 세이브 리스트없이 세이브를 생성하여 게임을 하다가 리스트를 업데이트 할 경우 기존의 세이브가 소실될 위험또한 있기에 수동으로라도 직접 사이즈를 잡거나 자주자주 세이브 리스트를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장점과 단점
  - 장점
    1. 패키지의 외관
    2. 빠른 슈카팀의 커널 및 패치 관련에 대한 지원
    3. 거의 문제를 발견할수 없었던 다운로드 플레이
    4. TTDS 커널과의 호환 (SDHC 버전만 해당)
    5. NDS 게임의 RTS 지원
    6. 문쉘 기반이기에 간편한 멀티미디어의 구동

  - 단점
    1. 수시로 바뀌는 공정에 따른 불신
    2. 분해시 재조립이 힘든 조립 구조
    3. 한국인의 상식력 구동 문제 (SDHC 미지원 버전에 해당)
    4. 문쉘 기반의 OS 이기에 무거운 메뉴 및 스크롤 이동
    5. 수시로 바뀌는 가격으로 인해 구매결정의 어려움 (국내에만 해당)
    6. Save Type 관리의 불편함

 ; 결국 SCDS1은 공정의 변화를 사전에 통보하지 않고 독단적인 내부 구조 변경을 감행함으로서 유저들로 부터 많은 비난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서 성능또한 같이 평가 절하되는 아픔을 맛봅니다. 결국 자신들이 초래한 결과 이기에 어쩔수 없지 않나 생각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실제 보여주는 성능에 비해 너무나 나쁘게 인식되어있는 유저들의 인식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게임의 구동에 있어서도 상당히 안정적이며 다운로드 플레이 또한 여타 당시 닥터들에 비해서 높은 지원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나쁜 인식으로 인해 유저들에게 전혀 어필을 하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SCDS1 또한 슈퍼카드 팀의 유일한 Slot 1 닥터이니 만큼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관리를 하고 있기에 충분히 매력적이고 성능또한 매력적인 부분에 못지 않게 뒷받침 되어주고 있는 닥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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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