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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5일 - 하단에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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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0일 - 하단에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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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4일 - 하단에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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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기본적인 방향은 이렇다. 아이폰에서 네이버 메일의 IMAP를 이용하여 네이버 웹메일과 sync를 사용하면서 메일을 사용하고 싶으며 도착하는 새로운 메일에 대한 푸쉬를 받기 위함이다.

 Naver 메일과 Gmail을 메인으로 쓰고있는 나로선 네이버메일의 푸시를 하는 방법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결국 싱크 메일이라는 SKT에서 하고있는 서비스 이외에는 정상적인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많은 검색결과 꺼내든것은 boxcar라는 어플이었다. boxcar의 기본적인 기능을 먼저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네이버 메일을 푸시로 받는 설정까지 해보도록 하자. (간단히 말해서.. 별거없다. 아주 간단하다.)


 1. Boxcar ?

  - 무엇보다 먼저 현재 유료 어플이다. 09년 12월까진 무료였던 기간이 있었지만 그땐 이렇게 유용한 녀석인지 몰랐다. 덕분에 기본 구입비 $1.99를 통해 트위터 계정 푸쉬를 연결하여 Tweetdeck 어플로 트위터를 하고 있으며 $0.99를 지불하여 메일의 푸쉬를 위한 기능을 구입하였다. 즉, 총 구입비용은 $2.98이 들었다. 

  - 기본적인 컨셉은 푸쉬로 알림을 한다는 것이고 지원하는 내용은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Gworl', 'RSS or Atom Feed' 이다. 트위터 어플로 푸쉬가 되는 녀석을 구입할까 하다가 개인적으로 Tweetdeck이 맘에 들었고 tweetie2의 가격과 boxcar의 가격이 같았기에 남들과는 다르게 투자(?)를 하였는데 트위터 푸시는 다른 푸시되는 트위터 어플들과 비교하여 나쁘지 않다고 느껴진다. RSS는 개인적으로 푸시가 필요하단 생각은 들지 않아 현재 Mobile RSS lite를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있다.

 2. 네이버 메일을 푸시로 받기위한 설정

    a) 준비물 : 네이버 계정, 지메일 계정, Boxcar 어플, 그리고 아이폰

    b) 진행 

     * Naver에서 IMAP와 POP3를 활성화 시킨다.
       1 - Naver 메일의 환경설정 -> 모바일, 외부메일설정 -> POP3/SMTP를 사용함으로 변경
       2 - Naver 메일의 환경설정 -> 모바일, 외부메일설정 -> IMAP/SMTP를 사용함으로 변경
       3 - 환경설정의 하단에 있는 네이버의 안내에 따라 아이폰을 설정한다.

출처 : http://www.naver.com


     * Naver로 받는 메일을 포워딩이 가능한 gmail에서 pop3를 이용하여 가져온다.
       1 - Gmail 계정을 하나 만들어 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다.
       2 - Gmail 계정의 setting -> Accounts and Import -> Add POP3 email account 선택 
       3 - Naver mail의 POP3 정보및 패스워드등을 입력한다. 

 ** 주의사항 : 여기서 설정창을 읽어보면 "Leave a copy of retrieved message on the server." 를 체크하지 않으면 네이버에서 메일을 가져오면서 네이버에서 메일이 '삭제'된다. 메일을 네이버에 남겨 두어야 IMAP를 이용한 네이버 메일 Sync가 이루어지니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gmail.com

 
     * Gmail로 가져온 메일을 boxcar 어플에서 부여받은 푸쉬를 위한 주소로 포워딩시킨다.
       (아래의 Setting을 위한 내용은 Boxcar의 설정을 위한 안내에 있는 내용이다.)
       1 - boxcar의 email 기능을 구입, 푸쉬를 위한 주소를 받는다. (ex. a98ac4.83334@push.boxcar.io)
       2 - Gmail 계정의 setting -> Forwarding and POP/IMAP -> Fowarding 부분에 주소를 입력.

출처 : http://www.gmail.com

 3. 전체적인 동작에 대한 정리

  - 전체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다.

    a) Naver에서 새메일을 받는다.
    b) Gmail에서 3~4분 마다 POP3를 통해 Naver의 메일을 가져온다.
    c) Gmail에서 새로운 메일을 가져올때에 그 메일을 Boxcar의 푸시를 위한 주소로 포워딩한다.
    d) Boxcar에서 받은 메일에 대한 푸시를 아래와 같이 아이폰으로 보내준다.

출처 : 내 아이폰
 4. 결론

 이 설정을 하면서 중간에 든 생각은 굳이 이럴것 없이 gmail을 두개 설정하여 푸시를 받으면 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할 경우 네이버의 메일이 아닌 Gmail과 Sync가 이루어지고 네이버 메일과는 Sync가 이루어지지 않기에 단순 읽기만이 아니라 완벽한 IMAP를 통한 네이버메일과의 Sync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한다.


 ** ps. 결론의 말을 다시 정리해 말하자면 Naver 메일과의 Sync가 필요없고 메일에 대한 확인만이 필요하다면 Gmail 계정에서 외부 메일 불러오기로 네이버 메일을 넣기만 하여도 충분히 푸시의 역할을 할것이다.

 ** ps2. 쓰면서 생각해보니 꼭 Naver가 아니더라고 POP3를 지원하는 웹메일이라면 어떤것도 이 방법을 통해 푸시가 가능하다. 하핫; (거의 안쓰는) 다음메일도 IMAP를 지원하니 푸시 설정을 해둘까나; 

 ** 알아두면 좋은 내용.
    - Gmail의 POP3 메일 가져오기의 동작 주기 : every 3~4 min
    - Boxcar의 푸시 주기 : every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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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4일 추가 내용.

 현재 이때 설정을 한 이후 Naver와 Daum의 IMAP를 설정하여 메일 박스를 연동시키고 두 메일 주소로 오는 메일들을 하나의 Gmail에서 POP3로 가져오고 이것을 메일 푸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에서 주어지는 주소로 포워딩을 시킴으로서 Naver와 Daum 메일도 Gmail 만큼은 아니지만 푸시 메일 서비스를 구성하여 잘 사용하여 오고 있다.

 하지만 Boxcar 어플의 경우 종종 푸시 알림이 상당히 늦게 오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료로 풀려서 사용자가 많이 유입되어 그렇지 않나 싶다. 그래서 Itune Store를 검색하여 보니 Boxcar와 같이 메일 포워딩을 받고 Push알림을 해주는 어플들이 몇몇 존재하였는데 그중 Push Mail 이라는 것을 구입, 포워딩을 넘겨 잘 사용하고있다. Boxcar보다 확실히 안정적이라는 면이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 ps. Boxcar의 Twitter 푸시 알림이 상당히 빠른편이어서 결국 Boxcar와 Push mail을 병행하고 있는데 배터리 유지 부분을 생각하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라 계속 갈등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큰 문제가 없기에 그냥 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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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0일 추가 내용.


 * 여전히 상위 기재된 방식을 이용한 네이버 메일 푸시는 가능하다. 


상황 1. 새로운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구글이 기존 등록기기외 신규기기에 대한 exchange server를 제공하지 않음에 따라 gmail만을 이용한 아이폰 자체 mail 앱으로의 푸시는 불가능해졌다. (가져오기는 가능)


상황 2. 기 사용 중이던 pushmail 앱의 서비스가 2014년 1월에 종료됨을 통보받음에 따라 차일피일 미루던 새로운 메일 푸시 서비스를 찾기로 하였다.


결과

 - 아이폰 자체 mail 앱은 me.com만 이용

 - Naver mail 앱을 이용하여 Naver 메일 푸시.

 - Gmail 앱을 이용하여 Gmail 푸시

 - (다음 지못미....)

솔직히 메일 앱이 3개나 따로 운영되는 못생긴 형태지만 푸시는 제일 깔끔하다. 일단 이렇게 한동안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추후 다른 메일 푸시 앱을 찾아 바꾸는 것으로 정헀다. (앱이 3개나 메일의 기능을 해야한다는 게 좀 짜증나지만.... 각 메일에 맞춰 나온 것인만큼 가장 깔끔하니 할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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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5일 추가 내용.


 * 여전히 상위 기재된 방식을 이용한 네이버 메일 푸시는 가능하다. 


계속된 푸시되는 메일 앱 모니터링 중 Cloudmagic 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고 Naver, Gmail, Live, Yahoo Me, 개인도메인 메일 까지 모두 연동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이 앱이 메일주소 등록 갯수를 5개로 제한 하고 이 이상은 월/연 사용료를 징구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는데 충분히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한다.


Itunes Store Link : https://itunes.apple.com/kr/app/cloudmagic-email/id721677994?mt=8


- 적용 스크린샷 -

CloudMagic 적용 스크린샷현재 제가 쓰는 화면 (2015-02-15)CloudMagic 푸시 테스트여러 메일로부터 푸시 확인 가능



Posted by ma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