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주 즈음에 서든어택을 하러 갔다가 호기심에 넷파워 기자분들의 아이디를 검색.
이럴수가!! 게임중이었다. 그래서 찾아갔더니 비방 ㄱ- ... 어쩌란 말이냐.... ㅅㅂ..

좌절중에 귓말을 날렸더니 의외로 바로 답변이 오면서 비번을 알려주어 들어가서 가볍게 독자라며 소개를 한후 게임을 시작했다.

같이 게임을 한시간은 넘어 한듯한데 그때 기념 촬영을 한다면서 이런저런 짓들도 좀 하고 1등하면 뭐 준다길래 좀 열심히 하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일단 재밌었다는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잡지에 나의 서든어택 닉네임이 한켠에 걸리는 경사같지 않은 기쁜 일이 일어나 버렸다. 이거 정말 잘 보이지도 않는 별일 아닌것 같은데 왜 이렇게 기쁜거지?? 이 기분에 잡지나 TV에 잠깐 스쳐지나가는 사진 한장만 나와도 경사나는 거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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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