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후 리뷰를 본 후 바로 하고자 원했던 게임.
오래전 NDSL을 산다는 생각도 하기전의 일이지만 로스트 매직이라는 게임의 리뷰를 보고서 해보고 싶다라는 충동에 쌓였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 성검DS 등등의 작품들의 이야기도 많았지만 로스트 매직은 나의 눈에 단연 돋보였고 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만들었다. 3여년 전에 해봤던 모 온라인 게임의 시스템과 정말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그것과는 확실히 차원이 틀린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마법 시전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게임에 대한 의견이 아주 좋다고는 할수 없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괜찮다 이상의 평가를 했다는 것을 볼때 게임은 대중적으로 훌륭히 성공할 수 있는 다분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다. 몇일전 로스트 매직에 대한 생각이 문득 떠오르면서 게임을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다가 한번 시스템이나 살펴 볼겸 잠깐 실행해 본다는 것이 어느세 챕터 3을 넘어버렸다.
게임의 몰입도라는 것이 전투에서 마법을 쓰는 행위 자체에서 부터 시작하여 몬스터를 포획하는 것 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몰입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존재했다. 이벤트 부분은 솔직히 말해 영어의 압박으로 간단한 내용 진행의 도움 정도만을 참조하고 있지만 가끔 보이는 가벼운 농담들은 만약 능숙한 언어 이해 능력이 동반된다면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배가 될수 있는 충분한 밑바탕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몇몇분들의 리뷰중에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그 부분들을 보기에는 다른 장점들이 더욱 크기에 단점으로서 볼 여유가 없다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일단 게임을 시작해서 진행함에 있어서 재미를 느끼고 있는 나 자신을 보니 충분히 훌륭하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었다.
이제 앞으로 얼마나 더 진행해야 로스트 매직의 끝을 볼지는 모르지만 시작한 이상 끝을 보는 것이 당연지사!! 마지막 대망의 엔딩까지 게임을 즐겨주는 일이 '로스트 매직'의 유저로서 소프트에 대한 최고의 예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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